일단 몸이 무너졌다는 것은 쉼이 필요하다라는 신호라고 그러길래 다 내려놓고 뇌를 쉬고자했다. 그런데 문제는 쉬는걸 모르겠더라. 쉬라고 해서 쉬는데 가만히 있으면 뒤질 것 같고 그래서 별 지랄 발광은 다 해봤던 것 같다.
도대체 아무것도 안하는 것은 무엇일까?
딱히 쉼이 필요한 삶을 살아본적이 없었기에 쉬어본다는 행위가 너무 낯설었따.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
하나는 엄청난 양의 독서 (쉰다는 개념에 대해 배우기 위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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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4시간만 일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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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소정 책들 2-3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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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름의 예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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게으름에 대한 찬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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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는만큼 성공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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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물아홉 생일, 죽기로 결심했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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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블클릭
그 외로 그전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함
1.
이탈리어 배워볼까 찾아보기 (결국 안함)
2.
Wwoof 신청하기
3.
해커톤 신청하기
4.
사우나 다니기
5.
운동
6.
요리하기
그치만 찾아지지가 않았따
1.
이탈리어 배워볼까 찾아보기 ⇒ 결국 안함
2.
Wwoof 신청하기 ⇒ 장염이슈
3.
해커톤 신청하기 ⇒ 장염이슈
4.
사우나 다니기 ⇒ 좀 굳.. ? 근데 일시적?
5.
운동 ⇒ 그닥 모르곘으며 장염 이후로 허리에 통증도 생겨서 못 뜀
6.
친구들과 역사 현장 탐방하기 ⇒ 좋았는데, 놀다가 장염 걸림
뭐 좀 하려고 하면 아프고
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잡념 때문에 죽을 것 같고
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의 연속이라 솔직히 너무너무 힘들었다…….
쉬
는
게
뭐
야
도대체
